마인츠 이재성 시즌 3호골…팀은 도르트문트에 1-2 패

2023. 1. 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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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31)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도르트문트에 역전패했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최근 6경기서 2무4패로 부진한 마인츠는 12위(승점 20·5승 5무 7패)에 머물렀고, 도르트문트는 5위(승점 31·10승 1무 6패)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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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의 이재성이 선제 헤더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로이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31)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도르트문트에 역전패했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에디밀손 에르난데스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2분 뒤 도르트문트 율리안 뤼에르손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슛이 수비 발 맞고 굴절되며 동점골이 됐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제바스티안 할러의 헤더가 흐르자 조반니 레이나가 쇄도하며 발을 갖다 대 결승골을 터뜨려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최근 6경기서 2무4패로 부진한 마인츠는 12위(승점 20·5승 5무 7패)에 머물렀고, 도르트문트는 5위(승점 31·10승 1무 6패)로 올라섰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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