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英 자산운용사 "증시에 완전히 투자할 만한 이유 충분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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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죠. 

마이크로소프트와 보잉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자산운용사 코너 브로들리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증시에 투자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장이 바닥을 찍는 과정에 있다며, 증시에 올인할 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투자를 보류할 때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와일리 / 코너 브로들리 최고투자책임자 :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여전히 꽤 취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증시가 지난해에 보였던 하락세가 바닥을 찍고 있다는 긍정적인 징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몇 달째 증시 바닥론에 대해 말해왔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히 바닥이 형성됐습니다. 시장 움직임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펀더멘털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투자심리도 극도로 비관적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보면 전망이 꽤 어둡습니다. 증시에 올인하거나 열광할 때는 아니지만 완전히 투자할 만한 이유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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