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충청 대설주의보‥수도권 늦은 오후 그쳐
[뉴스투데이]
하필이면 출근 시간대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눈구름떼가 계속 발달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요.
특히 서울과 경기 서부, 충남 서부 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갈수록 눈발이 더 굵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인천에 7.4, 태안에 6.3, 서울에도 2cm 안팎의 눈이 쌓였는데요.
앞으로도 충남 서해안 지방에 10cm 이상이, 경기 남부와 충청, 전라도 2에서 7, 서울과 강원도 내륙으로도 1에서 5cm가량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길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아침도 추운데요.
그래도 최강 한파였던 어제보다는 덜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겠고 주말에는 추위가 또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눈이 내리다가 수도권 지방은 늦은 오후에 그치겠고요.
남부 지방은 주로 밤사이에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8.8도, 대구 영하 10.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광주 3도, 부산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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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882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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