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도네츠크 공세 강화…우크라 軍 "수적, 군사력 우세"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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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동부 도네츠크 전선에서 러시아의 압박이 강화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수적으로뿐 아니라 군사력도 우세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바흐무트와 우글레다르 지역의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이달 초 최대 격전지로 꼽히던 동부 솔레다르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밀려 후퇴했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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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우크라이나가 동부 도네츠크 전선에서 러시아의 압박이 강화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수적으로뿐 아니라 군사력도 우세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바흐무트와 우글레다르 지역의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이 해당 지역의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해 상당 수의 병력과 무기, 군사 장비 등을 전선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러시아군의 공세에도 우크라이나군이 수적으로 우세하며, 전문적인 지휘력과 병사들의 용기가 있다고 자신했다.
러시아군은 상당한 손실을 입으면서도 이 지역들에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랴르 장관은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침공한 크름(크림)반도는 물론 지난 2월 러시아에 점령당한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자포리자, 헤르손 등 4개 지역까지 모두 반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이달 초 최대 격전지로 꼽히던 동부 솔레다르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밀려 후퇴했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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