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도입

2023. 1. 26.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발신 시 착신 스마트폰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 정보를 표시해 구로구에서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에 구로구는 800여 회선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로구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화면.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발신 시 착신 스마트폰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 정보를 표시해 구로구에서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KT 이동전화(안드로이드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이미지 콘텐츠도 함께 나타난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보이스피싱이나 스팸전화로 오해하고 수신을 거부하거나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로구는 800여 회선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뢰받는 구민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변화하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