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행' 오현규, 시작은 2순위이나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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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1)가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딛는다.
셀틱 FC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2019년부터 K리그1 클럽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서 활약했던 공격수 오현규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조규성(25) 등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려하던 셀틱은 오현규의 잠재력에 베팅했고, 결국 영입을 성사시켰다.
앞서 언급됐듯 현재 공격수 주전은 후루하시이기에 오현규는 야쿠마키스 대체로 2순위 공격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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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현규(21)가 유럽 무대에 발을 내딛는다.
셀틱 FC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2019년부터 K리그1 클럽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서 활약했던 공격수 오현규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셀틱이 오현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왔지만, 이적 자체는 급작스럽게 이뤄졌다.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적도 있는 공격수 요르고스 야쿠마키스(28)가 이적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현재 셀틱 최전방의 붙박이 주전은 후루하시 쿄고(28)다. 야쿠마키스는 그 뒤를 받치는 백업 공격수다. 다른 공격수인 마에다 다이젠(25)은 윙포워드까지 전천후로 활용된다.
셀틱은 야쿠마키스가 이적을 추진하게 되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겨울 이적시장이라 좋은 공격수를 데려오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조규성(25) 등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려하던 셀틱은 오현규의 잠재력에 베팅했고, 결국 영입을 성사시켰다.
앞서 언급됐듯 현재 공격수 주전은 후루하시이기에 오현규는 야쿠마키스 대체로 2순위 공격수로 출전하게 된다. 아무래도 붙박이보다는 출전 시간도 적고, 기회 자체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완전히 막막한 것은 아니다. J리그 감독 출신으로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엔제 포스테코글루(57) 감독이 오현규를 주시해왔기 때문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는 오현규를 주시했습니다, 그가 우리 스쿼드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제가 정말 원했던 스트라이커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오현규에게 남은 것은 한정된 기회에서 자신을 증명해내는 일만 남았다. 수원 삼성 시절에도 어린 나이라는 핸디캡에도 보란 듯이 스스로를 증명한 그다. 스코틀랜드에서도 이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셀틱에서의 시작은 2순위지만, 끝은 창대할 것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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