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BTS 멤버 전원, 개인 활동으로 빌보드 ‘핫100’ 진입

방탄소년단이 그룹 활동에 이어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도 K팝 최초의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빅뱅 멤버 '태양'씨와 방탄소년단 '지민'씨가 함께한 신곡 '바이브'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빌보드는 최신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노래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차트 76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서도 빌보드 메인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한국 최초의 그룹이 됐습니다.

해당 차트는 전 세계 싱글 음반의 미국 내 판매량과 음원 다운로드 횟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순위가 매겨지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19년 제이홉 씨의 '치킨 누들 수프'를 시작으로 여러 멤버가 솔로곡을 통해 차트에 진입했고 지민 씨의 경우 정식 솔로 데뷔도 하기 전에 다른 가수와의 협업으로 핫100 차트를 미리 밟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