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감은 조코비치 "코트 뒤서 견고한 플레이...더 행복할 수는 없었다" [호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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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테니스와 함께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었다. 나는 코트 뒤에서 견고하게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런 조건을 좋아한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허벅지에 두터운 붕대를 감고도 2023 호주오픈(AO) 남자단식 4강에 안착한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세계랭킹 5위인 그가 25일 멜버른파크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파워히터로 랭킹 6위인 안드레이 루블레프(25·러시아)를 3-0(6-1, 6-2, 6-4)으로 완파한 뒤 코트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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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나의 테니스와 함께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었다. 나는 코트 뒤에서 견고하게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런 조건을 좋아한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허벅지에 두터운 붕대를 감고도 2023 호주오픈(AO) 남자단식 4강에 안착한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세계랭킹 5위인 그가 25일 멜버른파크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파워히터로 랭킹 6위인 안드레이 루블레프(25·러시아)를 3-0(6-1, 6-2, 6-4)으로 완파한 뒤 코트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의 4강전 상대는 랭킹 35위인 토미 폴(25·미국). 조코비치가 그마저 잡으면 랭킹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그리스)-20위 카렌 하차노프(26·러시아)의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지금같은 상승세라면 조코비치를 잡을 선수는 없어 보이고, 호주오픈 남자단식 개인통산 10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라파엘 나달(37·스페인)이 보유하고 있는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역대 최다우승(22회)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다.
조코비치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호주오픈 남자단식 3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때문에 호주에서 추방돼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여자단식은 세계 25위 엘레나 리바키나(23·카자흐스탄)-24위 빅토리아 아자렌카(33·벨라루스), 5위 아리나 사발렌카(24·벨라루스)-45위 마그다 리네트(30·폴란드)의 4강 대결로 우승향방이 압축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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