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발굴한 이 사람, BTS 소속사 하이브 아메리카 단독 CEO됐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 26. 05:15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를 발굴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등을 거느린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미국 현지법인의 단독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25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스쿠터 브라운이 하이브 아메리카의 단독 CEO가 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에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하이브 아메리카에서 공동 CEO로 활동하던 윤석준 글로벌 CEO의 향후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스타들을 발굴한 세계적인 프로듀서다. 싸이의 미국 활동 총괄 매니저도 담당한 바 있다.
2021년 4월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종합 미디어기업 이타카 홀딩스가 하이브에 인수됐고, 스쿠버 브라운은 윤석준과 함께 미국 지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의 공동 CEO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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