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일본 진출…창작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해외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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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일본에서 초연한다.
서울예술단은 일본 토호 주식회사와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유리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일본은 한국 뮤지컬 시장의 2배 이상 규모"라며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은 한국 뮤지컬의 글로벌 미래에 또 한 번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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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일본에서 초연한다.
서울예술단은 일본 토호 주식회사와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7일부터 25일까지 도쿄 히비야의 '시어터 크리에'에서 해외 초연을 올린다.
박지리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간의 욕망과 죄의 대물림에 초점을 맞춰 동시대적인 공감을 끌어낸다. 2018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2019년과 2021년에 공연했다.
일본 초연 연출은 연극 '트럼프' 시리즈로 유명한 극작가 겸 공연 연출가 스에미츠 켄이치가 맡는다.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 속에 무거운 진실을 마주한 소년 '다윈 영' 역은 오오히가시 리츠키와 와타나베 아오가 더블 캐스팅됐다.
이유리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일본은 한국 뮤지컬 시장의 2배 이상 규모"라며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은 한국 뮤지컬의 글로벌 미래에 또 한 번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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