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평창송어축제 방문 34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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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가 누적 방문객 34만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최근 개막한 축제에 설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25일 기준 누적 방문객 34만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승일 축제위원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재개된 평창송어축제의 방문객 목표는 40만명"이라며 "오는 주말 3만∼4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여 올해 방문객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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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꽝 없는 이벤트’ 호평
29일 폐막 40만명 달성 전망
평창송어축제가 누적 방문객 34만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최근 개막한 축제에 설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25일 기준 누적 방문객 34만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3일 강우와 연이은 폭설로 방문객의 발길이 줄었지만 16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며 증가세가 이어졌다. 특히 설 연휴 첫날 1만5000여명에 이어 설날 2만8000여명, 23일 3만7000여명, 24일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6000여명이 방문, 설 연휴 기간 8만6000여명이 다녀가 25일 현재 누적 방문객 34만여명을 기록했다. 축제위원회는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도 3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진행한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로 송어 낚시터 입장객 중 송어를 낚지 못한 관광객들에게 송어 1마리를 증정, 낚시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승일 축제위원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재개된 평창송어축제의 방문객 목표는 40만명”이라며 “오는 주말 3만∼4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여 올해 방문객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9일 폐막한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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