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수·강윤구 교수 등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

최은경 기자 2023. 1. 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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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전장수, 강윤구, 정충원, 박세훈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제1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전장수(62)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임상의학 부문에 강윤구(65)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지난 23년간 퇴행성 관절염의 분자생물학적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기초 연구를 선도한 공로를, 강 교수는 국내외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위암·위장관기질종양 항암제 치료법을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각 3억원이다.

만 40세 이하 젊은의학자부문에서는 정충원(39)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박세훈(34) 서울의대 내과 전문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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