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최근 2년 동안 생활 폐기물 매립량 45.8%↓
정상빈 2023. 1. 25. 23:51
[KBS 강릉]최근 2년 동안 동해시 생활 폐기물 매립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동해시는 지난해 매립시설 전체 폐기물 매립량이 12,713톤으로, 2020년 23,450톤보다 45.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량제봉투 폐기물 재활용률도 2020년 27.8%에서 지난해 71.5%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해시는 생활 폐기물을 재활용해 시멘트 부 연료로 재사용하는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이 2020년 9월부터 운영되면서, 폐기물 매립량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까지 중부에 최대 10cm 눈…출근길 비상
- 최강 한파인데 추워도 참아요…커지는 난방비 부담
- 부산 앞바다도 얼었다…울산 56년만 기록적 한파
- [단독] “최대한 더 뽑을게요” 리베이트 정해놓고 ‘up 감정’ 맞췄다
- [단독] ‘빌라왕’ 배후들의 검은 거래…지역 넘나들며 사기 공모
- 가스요금 더 오른다는데…언제 얼마나 인상될까?
- 軍, 유선전화로 ‘北 무인기’ 전파?…“70년대로 돌아가”
- ‘불쏘시개’ 방음터널 전국 1/3…해결은 지자체가?
- 美, 또 ‘총기 난사’…새해 들어 69명 희생됐지만 현실은?
- ‘이란 발언’ 후폭풍에 국방부까지 나섰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