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권담희, 심리 상담 중 졸음→변화 다짐

‘고딩엄빠3’에서 권담희의 심리 상담 검사가 진행됐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8세 임신을 해 아들과 함께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권담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권담희는 고등학교 이유 없는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끔찍한 기억 때문에 지금까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권담희의 친언니 또한 “부모님 집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하며 권담희를 걱정했다. 뒤이어 권담희의 친언니가 심리 상담을 권유하며 심리 상담 검사를 받게 된다.

전문가는 “의존도가 굉장희 높다”, “혼자 무엇도 하려 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지만, 권담희는 상담 중 졸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패널들은 당황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상담 이후, 권담희는 조금씩 고쳐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