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병원 내 하루 사망자 7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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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 예방 통제센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숨진 환자가 이달 초 정점 때보다 7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 예방 통제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지난 23일 전국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사망자가 89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통제센터는 또, 지난 23일 PCR 검사 양성률이 5.5%로 지난해 12월 25일 29.2%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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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 예방 통제센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병원에서 숨진 환자가 이달 초 정점 때보다 7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 예방 통제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지난 23일 전국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사망자가 89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4일 4,273명의 1/5수준입니다.
통제센터는 또, 지난 23일 PCR 검사 양성률이 5.5%로 지난해 12월 25일 29.2%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지난해 12월 22일 694만 명에서 지난 23일에는 만5천 명으로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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