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호, 호감 표현 영자에 “지금은 현숙뿐”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1.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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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호가 현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 영호와 영자의 1:1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호은 "내심 현숙님이 오시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영자님은 오늘 저를 선택해 준 만큼 호감을 표현해 줬다. 일단 (영자님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마음이 없는데 호감의 표시를 받은 것이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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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2기 영호가 현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 영호와 영자의 1:1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자와 영호도 데이트에 나섰다. 특히 영자는 데이트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미소를 지어 3MC의 환호를 자아냈다.

메뉴를 주문한 영호는 다시 바꿀까 고민했고, 영자는 적극적으로 영호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호는 “자꾸 남들 의견을 계속 물어본다. 제가 정하면 미안한 느낌이 좀 있어서, 그래서 자기주장이 좀 없다”고 말했다.

영자는 “현숙님과는 대화도 많이 해본 것 같은데”라며 물었다. 영호는 “대화를 많이 했는데 어쨌건 처음에 (현숙님이) 저를 선택도 해줬고, 근데 그 대화들이 뭔가 ‘실속이 있었냐’라고 하면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데이트 후 영자는 “즐거웠다. 호감이 상승한 것 같다. 표현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판단은 영호님의 몫인 거라서 일단 저는 있어 보려고요”라고 말했다. 영호은 “내심 현숙님이 오시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영자님은 오늘 저를 선택해 준 만큼 호감을 표현해 줬다. 일단 (영자님에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마음이 없는데 호감의 표시를 받은 것이지 않냐”고 말했다.

제작진이 “현재 영호님의 마음에는 현숙 말고 들어올 자리가 없냐”고 묻자, 영호는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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