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다재다능 공격수 단주마 임대 영입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공격 자원을 품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한국 시간) “비야레알에서 아르나우트 단주마 임대 영입을 기쁘게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단주마는 양 발에 능한 공격수로 측면과 중앙 모두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토트넘이 에버턴 이적이 유력한 그를 하이재킹한 이유다.

단주마는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있다. 2019년 8월 본머스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는 17골을 터뜨렸다.

이후 스페인 라리가로 진출했다. 2021-22시즌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23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시즌에는 10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득점력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리 케인이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에 빠졌다. 단주마가 토트넘 공격에 어떤 옵션을 제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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