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김호중, 내게 속옷만 빼고 양복 풀세트 선물” 미담 공개(복덩이들GO)

서유나 2023. 1. 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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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 김호중의 은혜를 잊지 않는 미담을 공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2회에서는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복 나눔 여정 마지막을 장식할 '복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진성은 김호중에게 용돈을 준 적이 있다고 하더라는 MC 허경환의 말에 "얼마 안돼 용돈이라고 말하기엔 추잡스러운 돈"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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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진성이 김호중의 은혜를 잊지 않는 미담을 공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2회에서는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복 나눔 여정 마지막을 장식할 '복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진성은 김호중에게 용돈을 준 적이 있다고 하더라는 MC 허경환의 말에 "얼마 안돼 용돈이라고 말하기엔 추잡스러운 돈"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호중 씨에게 2배, 3배, 10배로 귀한 걸 받았다. 여의도 유명 양복점에서 양복 한 벌을 얻어 입었다"고 김호중의 통큰 보답을 공개했다.

그는 "풀 세트로 속옷만 빼고 와이셔츠까지 얻어 입었다"며 "저 친구가 잘 될 수밖에 없는 품성을 가졌구나 (했다)"고 극찬했다.

그러곤 "이걸 1년에 한 번씩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너스레, "그냥 하는 소리니 귀담아 듣지 마라"로 김호중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성은 대기석으로 들어가다가 발이 걸려 넘어질 뻔했는데. 허경환은 "구두도 사드려야겠다. 구두가 찍힌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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