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촛불연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수사 착수

홍민기 2023. 1. 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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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시에서 수사를 의뢰받아,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연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국가보안법과 지방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촛불연대 관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3일 보조사업자로 등록된 촛불연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서울시 감사위는 이 단체가 보조금으로 발간한 '중고생 운동사'에 북한 활동을 찬양하고 선전하는 이적표현물이 담겨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해당 단체를 학생 인권 보장 활동을 하는 중고생 단체가 아닌 성인들로 구성된 사실상 정치이념 단체로 규정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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