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빙판길 추돌사고…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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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에서 빙판길 추돌사고가 일어나 5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6시 13분쯤 전남 강진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29㎞ 지점에서 승용차 1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이어 또다른 승용차는 빙판길에 주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갓길에 멈춰 섰다.
경찰은 고속도로상 터널 인근에 형성된 빙판길 탓에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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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진)=황성철 기자] 남해고속도로에서 빙판길 추돌사고가 일어나 5명이 다쳤다.
25일 오후 6시 13분쯤 전남 강진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29㎞ 지점에서 승용차 1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이어 또다른 승용차는 빙판길에 주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갓길에 멈춰 섰다.
바로 뒤따르던 45인승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 단독 사고 차량을 들이받는 추가 추돌 사고를 냈다.
1차 사고 직후 미끄러진 버스는 갓길에 멈춰 선 승용차까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또, 버스 승객 4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고속도로상 터널 인근에 형성된 빙판길 탓에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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