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라스’ 이후 제2의 인생, 감사의 선물 출연료 전액 투자”

유경상 2023. 1.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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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이 '라디오스타'에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했다.

황수경은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더라. 너희 엄마 웃기더라, 이과시니? 어떻게 대답을 그렇게 하셔?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이 열린 것 같다. '라스' 이후 방송 인생 전환점이 생겨서 '복면가왕', '구해줘 홈즈', '불후의 명곡', '아는 형님', '돌싱포맨', '옥탑방' 나갔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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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이 ‘라디오스타’에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했다.

황수경은 지난 ‘라스’ 출연 이후 주위 반응이 뜨거웠다며 “저는 걱정을 많이 했고 긴장해서 나왔다. 6년 만에 예능이라.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황수경은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6년 만에 예능이니까 어떤 질문이든 바로 대답을 해야 한다. 나중에 보니 그런 멍청한 대답이 어디 있냐. 먹으면 위에서 장으로 가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 여러분들이 응원하는 짤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황수경은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더라. 너희 엄마 웃기더라, 이과시니? 어떻게 대답을 그렇게 하셔?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이 열린 것 같다. ‘라스’ 이후 방송 인생 전환점이 생겨서 ‘복면가왕’, ‘구해줘 홈즈’, ‘불후의 명곡’, ‘아는 형님’, ‘돌싱포맨’, ‘옥탑방’ 나갔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다 단발”이라고 꼬집으며 “약간 너무 유복한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황수경은 “저 절박하다. 절실하다. ‘라디오 스타’가 저한테는 심폐 소생해준 프로그램이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감사의 뜻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선물을 꺼냈다.

황수경이 준비한 선물은 고급 과자세트. 김구라는 “내가 왜 유복하다고 했냐면 지금 브랜드 가렸지만 프랑스 유명 파티시에가 만든 거다. 이렇게 비싼 구움 과자를 주니까 유복하다고 하는 거다”고 말했고, 황수경은 “출연료 전액 투자했다. PPL 광고와 아무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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