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승리한 날과 모든 루틴 똑같이… “속옷도 똑같이 입었다” 고백 (‘골때녀’)

2023. 1. 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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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이현이가 승리한 날과 같은 속옷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탑걸과의 결승전을 앞둔 FC 구척장신의 대기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기실의 오범석 감독과 선수들은 긴장감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연신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혔다.

프로 19년차인 오범석 감독은 “이게 뭐라고 나도 긴장된다 진짜”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오범석 감독에게 이현이는 “감독님 그날이랑 똑같은 양말 신었다”라고 말했다. 오범석 감독이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날과 같은 양말을 신었던 것.

이현이의 말에 오범석 감독은 “루틴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해나 역시 “우리도 오면서 루틴대로 저번에 참치김밥 먹었으니까 참치김밥 먹자 이래서 먹고 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현이는 “나 그래서 지난주 화요일하고 모든 루틴을 똑같이 했다”라며, “속옷도 똑같이 입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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