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자, 영호와 데이트 후 "호감 상승"…영호는 "현숙뿐"

조은애 기자 2023. 1.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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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모솔특집 영호가 영자와의 데이트 후에도 현숙뿐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영자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영자는 "호감이 상승한 것 같다. 표현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판단은 영호님 몫"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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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2기 모솔특집 영호가 영자와의 데이트 후에도 현숙뿐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영자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자는 데이트 장소에 도착하자 남몰래 미소를 지으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현숙님과는 대화도 많이 해본 것 같다"며 영호에게 슬쩍 현숙 얘기를 꺼냈다. 영호는 "대화들이 뭔가 실속이 있었냐고 하면 잘 모르겠다"며 애매모호한 분위기를 풍겼다.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영자는 "호감이 상승한 것 같다. 표현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판단은 영호님 몫"이라고 밝혔다. 반면 영호는 마음에 현숙뿐이라며 "영자님은 저를 선택해 주신 만큼 호감을 표현해 줬다. 일단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마음이 없는데 호감의 표시를 받은 거잖나"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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