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명품 L사 초대 포기하고 '라스' 선택"…주우재, "나라면 바로 파리行" ('라스') [종합]

김예솔 2023. 1. 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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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이 L사 대신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져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한 가운데 뱀뱀이 명품 L사 초청 대신 '라디오스타' 녹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뱀뱀의 선택에 이해를 하지 못하며 "어떤 삶이어야 L사와 라스를 두고 고민하는 거냐"라며 "나는 고민 안 한다 바로 파리로 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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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뱀뱀이 L사 대신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져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한 가운데 뱀뱀이 명품 L사 초청 대신 '라디오스타' 녹화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황수경은 '라디오스타' 출연 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수경은 "지속가능성이 없어서 문제긴 하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좀 유복한 이미지가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황수경은 "나한테는 '라디오스타'가 심폐소생술이 돼 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내가 왜 구라형을 좋아할까 생각해봤다. 요즘 MBTI가 있지 않나. 나는 그게 너무 싫었다. 절대 검사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사석에서 나한테 MBTI를 물어보면 나는 싸이코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우재는 "이상형이 T성향이라고 할 정도로 T성향을 좋아하는데 김구라 형이 T성향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우재는 "유세윤 형은 계산된 웃음이 있다. 사실 그렇게 반가운 건 아니지 않나. 이 형은 언제까지 나를 가짜로 대할까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은 "오늘 내가 프랑스를 가야 했다. L사 쇼에 태국 대표로 초대가 됐는데 쇼에 참석하면 엠버서더가 될 수 있었던 기회도 있었는데 '라스' 녹화가 겹쳤다. 고민하다가 '라스'를 선택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뱀뱀은 "뭐라도 화제가 돼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주우재는 뱀뱀의 선택에 이해를 하지 못하며 "어떤 삶이어야 L사와 라스를 두고 고민하는 거냐"라며 "나는 고민 안 한다 바로 파리로 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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