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디카프리오, 여전히 클럽 다녀 좋더라" 美 여배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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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드류 배리모어(47)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의 거침 없는 독신 생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샘 스미스는 "디카프리오는 못된 남자(Naughty Boy)"라며 "우리는 때때로 그런 못된 남자들을 좋아하지 않나"라고 받아쳤고, 드류 배리모어는 "그러니까 말이다. 그리고 난 그게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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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드류 배리모어(47)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의 거침 없는 독신 생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드류 배리모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 '드류 배리모어 쇼'에서 신보 발매를 앞둔 영국 출신 가수 샘 스미스(30)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선을 터뜨린 뒤 안에 들어있는 질문에 답하는 '팝 퀴즈' 코너가 진행됐다.
드류 배리모어는 풍선을 터뜨린 뒤 나온 질문을 확인한 뒤 샘 스미스를 향해 "처음 반했던 스타가 누구냐"고 물었다.
2019년 커밍아웃을 한 바 있는 샘 스미스는 "영화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드류 배리모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는 아직 그가 클럽을 다닌다는 게 좋다. 요트도 타고"라며 호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샘 스미스의 노래 '언홀리'(Unholy)의 가사를 언급하며 "디카프리오는 틀림 없이 '보디샵'(Body shop,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선셋 스트립 클럽)에도 갈 것"이라고 농담했다.
이에 샘 스미스는 "디카프리오는 못된 남자(Naughty Boy)"라며 "우리는 때때로 그런 못된 남자들을 좋아하지 않나"라고 받아쳤고, 드류 배리모어는 "그러니까 말이다. 그리고 난 그게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연기력 뿐만 아니라 사생활로도 많은 관심을 받아온 스타다.
그간 바비 브라운, 지젤 번천, 마고 로비,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턴, 니나 아그달 등 수많은 모델, 배우들과 사귀었지만 대부분 상대가 25세를 넘기기 전에 결별했다. 그는 지난해 8월에도 4년간 교제를 이어오던 25세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했다.
'싱글맘'인 금수저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교제 사실 뿐만 아니라 그가 25세 이상의 여성을 만난다는 사실로도 관심을 모았다.
그는 지난달 배우 로렌조 라마스의 딸인 빅토리아 라마스(23)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으나 진지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샘 스미스는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해 앨범 판매 3500만 장 이상, 싱글 판매 2억 5000만 장 이상, 음원 스트리밍 450억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팝 스타다. 2015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고의 신인 등 본상 3개 부문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까지 4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새 앨범 '글로리아' 발매와 함께 27일간의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다.
10살 때 게이로 커밍아웃한 샘 스미스는 2019년 자신을 '젠더퀴어·논바이너리'라고 밝혔다. 남성과 여성으로 상징되는 이분법적 성별을 벗어난 제 3의 성이란 주장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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