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루이XX 쇼 포기하고 ‘라스’ 출연”...주우재 이해불가 (라스)
‘라디오스타’ 뱀뱀이 명품 쇼를 포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프랑스 명품 쇼를 포기하고 출연한 뱀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환승연애2’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를 얻은 뱀뱀은 “원래 해외 스케줄이랑 공연 밖에 없었는데 요즘 국내 스케줄이 많다”라고 말했다.
춤꾼에서 예능 치트키가 된 그는 운이 잘 따른 것 같다며 “다행히 잘 풀려서요”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원래 엄청 잘 풀려있지 않았어요?”라고 디스 했다.
명품 브랜드 쇼 초청으로 프랑스에 가야 했던 뱀뱀은 ‘라스’를 위해 포기했다. 그는 “좋은 관계를 2년 동안 유지 중이다. 쇼에 참석하면 후에는 앰배서더가 될 수 있었던 기회가 있는 느낌이었다. 동시에 ‘라스’가 들어와서 엄청 고민했다. ‘라스’가 먼저 아니냐고 해서 출연했다”라고 말해 MC들을 감동하게 했다.
그 말에 주우재는 “어떤 삶이어야 루이XX이랑 ‘라스’를 고민하지? 어떤 삶이어야..”라며 이해하지 못했고 그는 “나는 고민도 안 한다. 바로 파리 간다. 본업 하러. 브이로그 찍으러”라고 말했다.
9세 어린 뱀뱀에게 질투가 폭발했던 광희는 “발음 교정도 열심히 해서 K보부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뱀뱀이 들어온다고 해서 밀릴까 봐 불안했다. 한글날 특집이니 평범한 까만 정장을 입었으면 한다고 해서 그렇게 입었다. 뱀뱀이 노멀하게 입었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마이크를 차려고 옷을 들췄는데 루이XX이 쓰여있었다. 돈이 진짜 개 많다. 얼마나 많으면. 시계도 그냥 은색이었는데 명품이었다. 그리고 태국 사람인데 저보다 속담을 많이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 모습에 주우재는 “항상 경계하고 사는구나”라고 말해 광희는 너무 힘들다고 털어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왜 김수현에게만 이런일이” 화장실 갔다가 딱 걸린 인기상 수상자
- [공식] 뉴진스 혜인 “골절 부상→‘How Sweet’ 공식 활동 제외”
- “내린 가격도 비싸”…세븐틴 17만 원 고가 앨범 해명에도 갑론을박
- 한예슬, ♥10살 연하와 결혼···“5월의 신부 된다”
- [종합] 백상예술대상 ‘파묘’ 4관왕
- [종합] “민지는 어렸을 때 더 예뻤다” VS “연습생 때 안 예뻤습니다”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미우새’ 양정아, ♥김승수와 핑크빛···연애세포를 깨웠다
- 윤남기♥이다은, F사 외제 차 구매···“둘째를 위해”
- ‘눈물의 여왕’은 끝났지만···김수현·김지원, 인기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