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루이XX 쇼 포기하고 ‘라스’ 출연”...주우재 이해불가 (라스)

김한나 기자 2023. 1. 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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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뱀뱀이 명품 쇼를 포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프랑스 명품 쇼를 포기하고 출연한 뱀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환승연애2’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를 얻은 뱀뱀은 “원래 해외 스케줄이랑 공연 밖에 없었는데 요즘 국내 스케줄이 많다”라고 말했다.

춤꾼에서 예능 치트키가 된 그는 운이 잘 따른 것 같다며 “다행히 잘 풀려서요”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원래 엄청 잘 풀려있지 않았어요?”라고 디스 했다.

명품 브랜드 쇼 초청으로 프랑스에 가야 했던 뱀뱀은 ‘라스’를 위해 포기했다. 그는 “좋은 관계를 2년 동안 유지 중이다. 쇼에 참석하면 후에는 앰배서더가 될 수 있었던 기회가 있는 느낌이었다. 동시에 ‘라스’가 들어와서 엄청 고민했다. ‘라스’가 먼저 아니냐고 해서 출연했다”라고 말해 MC들을 감동하게 했다.

MBC 방송 캡처



그 말에 주우재는 “어떤 삶이어야 루이XX이랑 ‘라스’를 고민하지? 어떤 삶이어야..”라며 이해하지 못했고 그는 “나는 고민도 안 한다. 바로 파리 간다. 본업 하러. 브이로그 찍으러”라고 말했다.

9세 어린 뱀뱀에게 질투가 폭발했던 광희는 “발음 교정도 열심히 해서 K보부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뱀뱀이 들어온다고 해서 밀릴까 봐 불안했다. 한글날 특집이니 평범한 까만 정장을 입었으면 한다고 해서 그렇게 입었다. 뱀뱀이 노멀하게 입었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마이크를 차려고 옷을 들췄는데 루이XX이 쓰여있었다. 돈이 진짜 개 많다. 얼마나 많으면. 시계도 그냥 은색이었는데 명품이었다. 그리고 태국 사람인데 저보다 속담을 많이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 모습에 주우재는 “항상 경계하고 사는구나”라고 말해 광희는 너무 힘들다고 털어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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