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김미려 "딸, 고딩 엄마 돼도 OK···남자 도망가면 오히려 좋아"[Oh!쎈 리뷰]

오세진 2023. 1. 25. 2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코미디언 김미려가 미성년 자녀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알렸다.

25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게스트로 김미려가 등장했다.

김미려는 "'고딩엄빠'를 초창기부터 봐와서 이 질문을 항상 생각했다.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건 제가 부모로서 책임을 지겠다. 아이가 고딩 엄빠가 된다면, 제가 부모로서 직접 아이를 길러줄 거다"라며 기다렸다는 듯 시원하게 답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코미디언 김미려가 미성년 자녀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알렸다.

25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게스트로 김미려가 등장했다. 여느 게스트도 피해갈 수 없는 질문, 바로 '자녀가 고딩 엄빠가 돼도 괜찮은가?'였다.

김미려는 “‘고딩엄빠’를 초창기부터 봐와서 이 질문을 항상 생각했다.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건 제가 부모로서 책임을 지겠다. 아이가 고딩 엄빠가 된다면, 제가 부모로서 직접 아이를 길러줄 거다”라며 기다렸다는 듯 시원하게 답변했다.

하하는 "와, 쿨하다"라며 감탄하다 “그런데 남자가 만약 철이 덜 들어서 도망가면 어떡하냐”라고 물었다. 김미려는 “양아치인데 도망 갔다? 그럼 나는 땡큐지”라며 거침없이 답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