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광희, 입술 시술 고백 “과하게 넣어 움직이지 않아”

김한나 기자 2023. 1. 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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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광희가 입술 시술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격했다.

이날 종이 인형 콘셉트에 맞게 흐느적거리며 등장한 광희에게 김구라는 “입 주변이 부자연스러워, 뭐 했나?”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광희는 “어떻게 알았어요? 귀신 같으시네. 여기 보톡스 조금 하고 필러 조금 하려 했는데 과하게 넣어서 움직이질 않아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근황을 묻는 말에 그는 “많은 분이 왜 TV에 안 나오냐 하는데 저는 2022년 되게 바쁘게 보냈다. 월요일은 ‘주간아’, 화요일은 ‘최요비’, 수요일은 브랜드 콘텐츠, 목요일은 광고랑 게스트 출연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수, 목에는 일이 없을 때도 있지 않냐는 물음에 광희는 “매주 있었다. 지상파에 안 나왔을 뿐이지”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EBS도 지상파라고 공격했다.

이야기 중 발음이 샌다는 김구라에 광희는 “보톡스는 이상한 게 아니다. 다 빠지는 거라 적당히만 넣으면 괜찮다”라고 받아쳤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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