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4분기에 노동력 부족·공급망 압박으로 손실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보잉(BA)이 노동력 부족과 공급망 압박으로 4분기에 주당 손실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보잉은 4분기에 조정손실 1.75달러와 매출 199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주문도 늘었으나 노동력 부족과 공급망 압박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다시 분기 손실로 돌아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주문 증가 및 납품, 판매 증가에도 생산 지연
보잉(BA)이 노동력 부족과 공급망 압박으로 4분기에 주당 손실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보잉은 4분기에 조정손실 1.75달러와 매출 199억 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이 예상해온, 주당 26센트의 순익과 매출 203억8000만달러에 밑도는 실적이다.
그러나 4분기에 월가 예측보다 높은 30억달러의 현금 흐름을 창출하면서 연간으로는 23억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만들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보잉은 지난해 여행 수요 회복으로 항공기 판매와 납품 증가로 4년만에 처음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주문도 늘었으나 노동력 부족과 공급망 압박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다시 분기 손실로 돌아섰다.
보잉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1.6%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I 반도체 수요 늘 것" … 엔비디아, 올 42% 날았다
- 바이두, 50억弗 자사주 매입 결정
- 위기의 인텔 … 16년 만에 배당금 최소
- 잡스가 생전에 특별 지시…애플 '극비리 프로젝트' 성공 눈앞
- Fed 새 부의장에 여성 경제학자 두명 물망
- 尹 "폭력배 연기 잘하더니 말씀도 잘해"…박성웅 뭐라 했길래
- "만화 속 아톰 부츠" 나오자마자 완판…가격 얼마나 뛰었길래
- 주식 사기에 정성화가? "초상권 무단 도용, 무관용 법적 대응" [전문]
- 결혼식에 신부가 2명?…드레스 입은 시어머니에 '분노'
- 홍합 먹다 '흑진주' 발견한 유튜버…허무한 '대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