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항공편 승객 수송...서울 지하철 5·9호선 막차 1시간 연장

김다현 2023. 1. 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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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제주에 발이 묶였던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막차 운행 시간이 1시간 연장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25일)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에 각각 열차 1대를 추가로 투입해 1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내일 새벽 1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출발해 도심을 지나 새벽 2시 반 강동역에 도착합니다.

9호선 추가 투입 열차는 내일 새벽 1시 10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해 새벽 2시에 신논현역에 도착합니다.

다만 5·9호선 외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을 하지 않아 환승은 불가능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강풍과 폭설로 제주를 출발·도착하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자, 오늘 임시편을 포함한 항공기 5백여 편이 투입돼 3만여 명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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