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피스텔 전세사기 공범 2명 추가 구속…구속 5명으로 늘어
이다온 기자 2023. 1. 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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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서울, 경기권에서 수백억대 전세 사기에 가담한 공범 2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25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대전에서 공인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A 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깡통 전세' 오피스텔을 자신들의 소유인 것처럼 고수익 월세로 둔갑시켜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이에따라 관련 구속자는 앞서 구속된 부동산 법인 관계자 2명을 비롯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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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서울, 경기권에서 수백억대 전세 사기에 가담한 공범 2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25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대전에서 공인중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A 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깡통 전세' 오피스텔을 자신들의 소유인 것처럼 고수익 월세로 둔갑시켜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169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330여억 원 상당을 받아 챙겼다.
이에따라 관련 구속자는 앞서 구속된 부동산 법인 관계자 2명을 비롯해 모두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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