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청주시청 본관·의회동 철거 본격 추진
이규명 2023. 1. 25. 21:46
[KBS 청주]옛 청주시청 본관과 의회 건물 철거 공사가 본격화됩니다.
청주시는 최근, 옛 청사 본관과 의회 건물의 석면 철거 공사를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모레(27일)까지 시공사를 선정한 뒤 1억 천150만 원을 들여 석면 철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석면 철거 이후 의회 건물은 곧바로 철거되고 본관 건물은 문화재청과 부분 보존 협의를 거친 뒤 오는 3월쯤 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2025년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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