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45인승 버스-승용차 2대 '쾅쾅'…"빙판길 미끄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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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빙판길 미끄러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3분쯤 전남 강진군 작천면 남해고속도로(순천 방면)에서 45인승 고속버스가 1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k3의 후면을 들이받았다.
이후 고속버스는 충격 여파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k7를 재차 추돌했다.
20대, 50대 운전자가 각각 운전하던 k3과 k7은 사고 직전 눈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이었고, k3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1차로에 멈춰서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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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강진에서 빙판길 미끄러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3분쯤 전남 강진군 작천면 남해고속도로(순천 방면)에서 45인승 고속버스가 1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k3의 후면을 들이받았다.
이후 고속버스는 충격 여파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k7를 재차 추돌했다.
20대, 50대 운전자가 각각 운전하던 k3과 k7은 사고 직전 눈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이었고, k3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1차로에 멈춰서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k7 운전자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3명이 경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운전자 3명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고 무면허 운전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눈으로 일부 구간이 얼어붙으면서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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