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한라봉 '강경효 농가' 선정

2023. 1. 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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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ianjeju@gmail.com)]서귀포시 월평동 강경효 농가가 2023년 최고 한라봉 농가로 선정됐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2023년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감귤품평회에서 한라봉 품목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30개 한라봉 농가가 출품해 1차 당도와 산도 품질심사, 2차 외관, 색택, 식미 심사, 최종 과원 현장 심사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회의에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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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서귀포시 월평동 강경효 농가가 2023년 최고 한라봉 농가로 선정됐다.

▲2023년 최고 한라봉 농가로 선정된 강경효씨.ⓒ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2023년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감귤품평회에서 한라봉 품목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금상 강경효(서귀포시 월평동), △은상 강창민(서귀포시 신흥리), △동상 강태권(서귀포시 상예동) 농가에게 돌아갔다.

이번 품평회에는 도내 30개 한라봉 농가가 출품해 1차 당도와 산도 품질심사, 2차 외관, 색택, 식미 심사, 최종 과원 현장 심사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회의에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양병식 조직위 위원장은 “감귤품평회 심사기준을 더욱 세밀히 보강해 명실 상부한 최고품질의 감귤을 선발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순히 최고의 만감류를 선발하는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수상농가들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출하 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감류인 천혜향 품목은 2월6일부터 10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가 결정되면 한라봉 수상자와 함께 2월 중 일괄 시상할 계획이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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