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결혼 소식, 김종국 충격받아..십 수년째 짝 찾는데 눈 높아” (‘옥문아들’)[Oh!쎈 리뷰]

박하영 2023. 1. 25.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김종국이 하하, 별 부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별은 "시아버지 칠순 잔치에 런닝맨 멤버들이 있었다.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이 있었다. 근데 제가 갔을 때도 그냥 친해서 왔나보다 생각하더라. 그때 하하가 '별이랑 결혼한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김종국이 하하, 별 부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파워 워킹맘’ 별과 ‘2월의 새신부’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별은 과거 하하와 비밀 연애를 이어왔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워낙에 종국오빠가 하하 씨 절친이고, 너무 사랑하는 형님인 건 알았지만, 하하가 절 배려하기 위해 아무에게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별은 “시아버지 칠순 잔치에 런닝맨 멤버들이 있었다.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이 있었다. 근데 제가 갔을 때도 그냥 친해서 왔나보다 생각하더라. 그때 하하가 ‘별이랑 결혼한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수저를 떨어뜨렸다. 하하와 늘 동지다. 우리는 10년이고 항상 고민을 함께할 동지가 말 없이 결혼을 ㅎ나다고 하니까 충격이 너무 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별은 “종국 오빠만 활짝 웃으면서 축하를 안 해주더라”라며 웃었고, 김종국은 “(결혼을) 같이 고민할 친구가 없는 거지”라며 당시 서운했던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별은 “그때부터 종국오빠 짝을 찾아야겠다. 십수 년째 찾고 있는데 제 머릿속에 안 들어온 사람이 없다. 눈이 높은 것 같다”라고 폭로했다. 김종국은 “제가 (소개팅)그런 자리를 싫어한다”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오빠 소개팅 아니면 그런 자리도 없다”라고 팩트 폭행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