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심은진, 간미연 위해 결승전 깜짝 방문..베이비복스 우정ing

지민경 2023. 1. 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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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이 간미연을 위해 '골때녀'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탑걸'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창단 약 2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하는 'FC구척장신'과 승격 이후 슈퍼리그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FC탑걸'은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웠다.

FC구척장신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아들과 함께 왔고, FC탑걸의 간미연을 위해 베이비복스의 멤버 심은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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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심은진이 간미연을 위해 ‘골때녀’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탑걸’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이 펼쳐졌다. 창단 약 2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하는 ‘FC구척장신’과 승격 이후 슈퍼리그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FC탑걸’은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웠다.

FC탑걸의 채리나는 “아무도 저희가 여기까지 올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저희 탑걸은 여기까지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현이는 “2021년부터 쉼없이 달려왔는데 결승이라니”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결승전인 만큼 다양한 응원군이 경기장을 찾았다. FC구척장신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아들과 함께 왔고, FC탑걸의 간미연을 위해 베이비복스의 멤버 심은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은진은 “파이팅! 잘 해! 이겨!”라며 응원을 했고, 간미연은 현장에 온 심은진에게 고마워했다. 심은진은 “안 다쳐야 될 텐데 자꾸 넘어지더라”라며 간미연을 걱정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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