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설채현·나응식 수의사, 강아지VS고양이 ‘귀여움’ 신경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3. 1. 25.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 설채현, 나응식 수의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귀여움을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라이벌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수의사 설채현과 나응식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응식 수의사는 "수 얘기를 해서 억울한 게 아직 한국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놓고 외국은 이미 역전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설채현, 나응식 수의사가 강아지와 고양이의 귀여움을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라이벌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수의사 설채현과 나응식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강아지파와 고양이파의 끊이지 않는 논쟁 주제가 있다. ‘강아지가 귀엽다’대 ‘고양이가 귀엽다’. 두 분도 이런 얘기를 나눠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나응식 수의사는 “아마 이 방송 보시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공감할 거다. 무슨 ‘개’소리냐”고 도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설채현 수의사는 “가축화의 역사 자체가 (다르다). 우선 개는 사람과 함께 산 지 15,000년이다. 고양이는 5,000년밖에 안 됐다”고 열변했다.

나응식 수의사는 “수 얘기를 해서 억울한 게 아직 한국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놓고 외국은 이미 역전됐다”고 전했다. 이에 설채현 수의사는 “이것도 반박할 수 있다. 반려묘 수가 더 많은 건 반려 가구 수가 더 많아서가 아니다. 한집에서 많이 키운다”고 전했다.

나응식 수의사는 “왜 많이 키우겠냐. 귀여우니까”라고 강조했다. 그 말을 들은 설채현 수의사는 “강아지보다 (상대적으로) 쉬우니까”라며 “물론 키우기 어려운 건 아는데 여러 마리 챙기고 산책시키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