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미 통굴찜, 여수 천수만 굴만 사용해 쫄깃 담백한 맛('생방송 투데이')

신지원 2023. 1. 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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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산더미 통굴찜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수요맛전'에서는 제철로 바다향 가득한 산더미 통굴찜이 소개됐다.

제철 맞아 뽀얀 속살을 자랑하는 굴찜은 푸짐함은 물론 가리비와 새우까지 곁들어져 쫄깃함과 진한 바다향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여수에서 온 천수만 굴만 사용한다는 주인장은 "서해굴은 작지만 달아서 부침이나 칼국수용으로 쓰고 남해굴은 부드럽고 커서 굴찜에 좋다"라고 굴찜의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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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 산더미 통굴찜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수요맛전'에서는 제철로 바다향 가득한 산더미 통굴찜이 소개됐다.


제철 맞아 뽀얀 속살을 자랑하는 굴찜은 푸짐함은 물론 가리비와 새우까지 곁들어져 쫄깃함과 진한 바다향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여수에서 온 천수만 굴만 사용한다는 주인장은 "서해굴은 작지만 달아서 부침이나 칼국수용으로 쓰고 남해굴은 부드럽고 커서 굴찜에 좋다"라고 굴찜의 비결을 전했다.


손님들은 "10월이 되면 굴이 짜고 덜 여물어서 1~2월이 최고로 꽉 차 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고소함의 끝판왕 굴전과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굴칼국수, 각종 채소와 곁들여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 영양만점 굴밥도 별미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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