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에다 슌스케 "천년남돌? 굉장히 감사하고, 부끄럽다"

2023. 1. 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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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5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미키 타카히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일본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천년남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미치에다 슌스케는 '천년남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고 동시에 부끄럽다"면서 "영화의 흥행에 내 외모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다면 그것도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이 영화를 함께 만든 스탭분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사진 = 영상캡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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