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설채현X나응식 수의사, 강아지VS고양이 세기의 대결! "누가 더 귀엽나" [종합]

김예솔 2023. 1. 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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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과 나응식이 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5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라이벌전'을 주제로 강아지파 설채현, 고양이파 나응식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나응식은 "나이가 많은 고양이와 강아지를 한 마리씩 키웠다. 너무 많이 아파서 내가 안락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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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설채현과 나응식이 강아지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5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라이벌전’을 주제로 강아지파 설채현, 고양이파 나응식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응식은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고 집 안에서만 생활하니까 집 안이 그들의 세상이다. 그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주느냐는 오로지 보호자의 몫"이라며 "산책은 절대 안된다. 외국의 경우 산책냥, 등산냥도 있다. 하지만 한국은 도시화 돼 있어서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설채현은 "가장 위험한 거 조금 먹어도 죽는 건 유박 비료라는 게 있다. 아파트 화단이나 공원 이런 곳에 뿌리는데 하나만 먹어도 죽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응식은 "고양이는 백합과 꽃을 먹으면 위험하다. 집에 꽃을 갖다 놓을 땐 백합과인지 한 번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설채현은 "이연복 셰프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생일이라는 유기견을 키우신다. 셰프님은 약속이 생기면 어떻게 할 지 고민하신다고 하더라. 약속을 안 가고 산책을 시킬까, 약속을 갔다와서 산책을 시킬까. 반려견을 키우려면 내 중요순위 3순위 안에 둬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채현은 현재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설채현은 "세상이와 윙크를 키우고 있다"라며 "윙크는 다리 쪽에 붕대를 매고 간이 깁스를 하고 나한테 막 오는 아이가 있었다. 집에 갔는데도 계속 생각났다. 저 아이는 곧 안락사 되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연락해서 바로 데려왔다"라고 회상했다. 나응식은 반려묘 4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두 분도 먼저 떠나보낸 반려 동물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나응식은 "나이가 많은 고양이와 강아지를 한 마리씩 키웠다. 너무 많이 아파서 내가 안락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응식은 "내가 보호자면서 수의사이기 때문에 안락사를 결정하고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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