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새벽~모레 오전 눈·비…도로 살얼음 주의

KBS 지역국 2023. 1. 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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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전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낮이 되면서 전북 서부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동부 지역은 내일 아침도 영하 13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질텐데요.

전북은 곳에 따라 2에서 최고 7cm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모두 영하 8도로 오늘보다 높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2~5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반짝 올라 영상권이 예상되는데요.

완주가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 해상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는 일부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기온도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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