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43세'에도 못 고친 세 살 버릇 뭐길래? "엄마 잔소리 들려"

김예솔 2023. 1. 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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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재밌는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옥주현은 일상 사진으로 자신의 버릇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넌 꼭 신발 신기 직전에 신발장 앞에서 양말을 신어야겠냐는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는듯함"이라며 "어제 극장 가기 전 세 살 버릇"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옥주현은 분홍색 비니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신발장에서 야무지게 양말을 신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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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옥주현이 재밌는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옥주현은 일상 사진으로 자신의 버릇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넌 꼭 신발 신기 직전에 신발장 앞에서 양말을 신어야겠냐는 엄마의 잔소리가 들리는듯함"이라며 "어제 극장 가기 전 세 살 버릇"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옥주현은 분홍색 비니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신발장에서 야무지게 양말을 신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폰 팔로워들은 "바닥에 호떡인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옥주현은 "베이글"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팔로워는 "양말이 왜 짝짝이인가요"라고 물었고 옥주현은 "짝짝이 아니그든요 접은겨"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이다. 옥주현은 핑클로 데뷔했으며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옥주현은 최근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하고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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