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호주에 하반기 출시 가능성 높아져”

2023. 1. 25. 20: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지난 13일 호주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명은 누시바이며, 호주를 포함해 전 세계 61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서 누시바 100유닛을 허가받았다. 지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일년여 만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누시바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호주에 발매될 계획으로 최대한 빠른 호주 내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호주는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0위권 안에 드는 대형 시장으로,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한화 1000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소개했다.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