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과 5년 계약' 오현규‥이적료 3배·연봉 10배 인상
[뉴스데스크]
◀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카타르월드컵 27번째 태극전사였던 오현규 선수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 리포트 ▶
셀틱은 오늘 오현규 선수의 입단 영상을 배포하면서 이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적료 300만 유로, 우리 돈 40억 원에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적료는 최초 제시액보다 3배, 연봉은 작년의 10배가 올랐다고 하네요.
[오현규/셀틱] "굉장히 많은 득점을 올리고 싶고 함께 우승컵도 들어보고 싶고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서 꼭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셀틱은 기성용과 차두리가 활약했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죠.
[오현규/셀틱] "그 선수들이 뛰는 걸 보면서 꿈을 키워왔기때문에 정말 설레고 그 선수들이 이뤘던 목표 지점들을 제가 더 높이 이루고 싶습니다."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한 오현규는 이르면 닷새 뒤 스코틀랜드 무대 데뷔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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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872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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