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제주 폭설에 제설 작업 앞장섰다…또 미담 생성

채태병 기자 2023. 1.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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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가수 이재훈(48)이 제설 작업에 나섰다.

이재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설 중인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이제 그만 와줘"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재훈은 눈삽이 달린 사륜 바이크를 타고 눈 덮인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이재훈은 제설을 마친 뒤 깔끔해진 도로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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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훈 인스타그램 캡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가수 이재훈(48)이 제설 작업에 나섰다.

이재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설 중인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이제 그만 와줘"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재훈은 눈삽이 달린 사륜 바이크를 타고 눈 덮인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이재훈은 제설을 마친 뒤 깔끔해진 도로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같은 동네 주민인데 정말 감사하다", "제주도에 눈이 엄청 내렸다는데 안전 조심하세요", "제설로 고생했다는 게 표정에서 드러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4일 제주에서는 폭설과 한파로 제주공항 항공기 전편이 결항됐다.

제주 애월읍에 거주 중인 이재훈은 2020년 5일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미담으로도 화제가 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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