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오승아, 박윤재 박하나 갈라놓기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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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오승아, 박윤재 자극하기에 나섰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71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 집에서 시집살이를 호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바다(오승아) 역시 오빠 강태풍(강지섭), 서연의 신혼 생활을 비꼬며 둘 사이를 비웃었다.
특히 그는 옆집에 살고 있는 윤산들(박윤재)에게 "둘 사이 깨가 쏟아진다"라며 그를 자극하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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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오승아, 박윤재 자극하기에 나섰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71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이 강백산(손창민) 집에서 시집살이를 호되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인순(최수린)은 여전히 새 며느리 서연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대가족 식사 준비를 서연에게 시켰다.
강바다(오승아) 역시 오빠 강태풍(강지섭), 서연의 신혼 생활을 비꼬며 둘 사이를 비웃었다. 특히 그는 옆집에 살고 있는 윤산들(박윤재)에게 “둘 사이 깨가 쏟아진다”라며 그를 자극하려 애썼다.
성정이 못된 바다는 산들에게 서연과 강태풍이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전송했다. 여전히 서연을 사랑하는 산들의 마음에 괴로운 돌풍이 불었다.
서연과 사실상 생이별을 하며, 사랑을 누르고 있는 산들은 결국 서연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들 남녀 간 파란이 예고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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