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프랑스 영부인 만났다..글로벌 슈퍼스타 행보ing [Oh!쎈 이슈]

지민경 2023. 1.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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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를 만났다.

블랙핑크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마크롱 여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이날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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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를 만났다.

블랙핑크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마크롱 여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 파리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한 지 한 달 반 만에 다시 프랑스를 찾게 된 것.

행사에 참석한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는 이날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25일 프랑스 파리의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원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했다.

블랙핑크와 함께 퍼렐 윌리암스, 미카, 고티에 카푸숑 등이 참여자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크롱 여사는 지난해 12월 11일과 12일(현지시각) 양일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ACCOR ARENA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PARIS’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후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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