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최수린, 박하나 정체 의심 "강바람 살아있으면 다시 죽일 것"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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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최수린이 박하나의 정체를 의심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의 정체를 강바람으로 의심하는 남인순(최수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인순은 은서연을 향해 "너 바람이니?"라며 "광식이가 분명 그 애가 살아있다고 했다. 어머님도 알죠?"라고 물었다.

이에 은서연은 "태풍 씨(강지섭)한테 듣기론 그분 납골당도 있다던데"라며 남인순의 의심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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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태풍의 신부' 최수린이 박하나의 정체를 의심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의 정체를 강바람으로 의심하는 남인순(최수린) 모습이 그려졌다.

태풍의 신부 / 사진=KBS2


이날 남인순은 은서연을 향해 "너 바람이니?"라며 "광식이가 분명 그 애가 살아있다고 했다. 어머님도 알죠?"라고 물었다. 이에 박용자(김영옥)는 "순영이(최영완) 너 똑바로 말하라"고 다그쳤다.

은서연이 "그 광식이란 분 믿을만한 분이냐"고 묻자 배순영은 "개뿔. 감방이 지 안방인 사기꾼"이라고 답했다.

또한 은서연은 "어머님, 할머님. 정말 그런 사람 말 믿고 이러시는 거냐"며 "저라면 이쪽(배순영) 말을 믿겠다. 굳이 바람이라는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 할 이유가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인순은 "살아있으면 다시 죽이고 싶다"고 실언했다.

이에 은서연은 "태풍 씨(강지섭)한테 듣기론 그분 납골당도 있다던데"라며 남인순의 의심을 지웠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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