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오창석 살해 시도 "잘 가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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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게임'에서 장서희가 김시헌을 시켜 오창석을 칼로 찔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마현덕(반효정 분)은 설유경(장서희 분)이 자신의 아들 유민성(송영규 분)을 죽이려 했다고 생각했다.
마현덕은 강지호(오창석 분)가 만든 가짜 녹음파일을 설유경에 들려주며 "지호는 이게 원본이라고 하던데?"라며 진실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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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게임'에서 장서희가 김시헌을 시켜 오창석을 칼로 찔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마현덕(반효정 분)은 설유경(장서희 분)이 자신의 아들 유민성(송영규 분)을 죽이려 했다고 생각했다.
마현덕은 강지호(오창석 분)가 만든 가짜 녹음파일을 설유경에 들려주며 "지호는 이게 원본이라고 하던데?"라며 진실을 물었다. 설유경은 강지호의 말을 철석같이 믿는 마현덕에 "두 손자 중에 인하(이현석 분)는 회장님을 버렸고 지호는 아버지를 죽인 아들 폐륜 검사라는 주홍 글씨를 이마에 새기게 생겼으니까요"라며 마현덕을 이해했다. 마현덕은 강지호가 효자가 맞다라며 "진심으로 민성이를 떠나기 전에 만나고 싶을 뿐이라고"라고 전했다. 설유경은 "흐뭇하시겠어요. 반쪽짜리긴 해도 진짜 효자를 손자로 들이셨으니까요"라고 전했다.
한편 설유경은 고성재(김시헌 분)를 시켜 강지호를 납치했다. 설유경은 묶여있는 강지호에 "손자로 밝혀지느니 이렇게 죽는 게 낫지 않아?"라고 말했다. 강지호는 "내가 혼자 죽을 것 같아?"라며 발버둥 쳤다. 설유경은 "그러려면 살아서 돌아와야 할 텐데 잘 가라. 강지호"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강지호는 "설유경"라고 소리쳤다. 이어 "장모님 살려주십시오"라며 애원했다.
고성재는 강지호에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나"라며 자신을 칼로 찔렀던 강지호를 기억했다. 고성재는 "건방진 놈"라며 칼로 강지호를 찔렀다. 이후 설유경은 고성재에 "마현덕이 시신을 찾게 될지 살아있는 유지호를 찾아낼지 나도 궁금해"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유지호가 무너지면 나도 무너지게 되어있었어. 내가 그런 괴물을 만들었다는 걸 혜수(김규선 분)가 알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딸 정혜수와 가짜 딸 주세영(한지완 분)을 바꿔치기한 마현덕에 복수하기 위해 강지호를 이용했지만 강지호의 욕심이 커져 처리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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