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예 되면 지워줄게"…알고 보니 '학교 선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여성의 SNS 사진을 이용해 가짜 영상인 이른바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해 유포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유포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피해자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신체 사진에 합성하는 등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해 트위터와 텔레그램 등에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여성의 SNS 사진을 이용해 가짜 영상인 이른바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해 유포한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유포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피해자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신체 사진에 합성하는 등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해 트위터와 텔레그램 등에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익명의 SNS 계정으로 피해자에게 연락해 삭제를 원하면 자신의 노예가 되거나 직접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P 추적을 통해 가해자를 특정하는데 9개월이 넘게 걸렸는데, 알고 보니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등학교 선배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설날 맞은 선수단 온통 중국어 운동복…황희찬만 달랐다
- 5억 들여 수년간 만든 초대형 가마솥…애물단지 된 사연
- “안 믿는다 해도 찜찜…섬뜩” 실내 흡연자에게 날린 경고
- 술 먹고 大자로 뻗은 한소희…“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
- 이설아 기상캐스터 사칭해 악질 댓글…“고소 진행 중, 신원 특정”
- “도착지 상관없이 삽니다” 제주공항 결항에 중고 거래까지…발 묶인 시민들의 아우성
- “신호 잘 지킨 동생 '음주 뺑소니'에 숨져…무기징역이 답” 엄벌 청원
- “먹을 거 사준다”며 편의점 가더니…'노숙인 놀리기' 영상 논란
- “내 꿈은 항상 엄마”…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아들 얻어
- “장기 적출할 수 있다 적어”…30만 원 갚지 않은 대학 동기 납치해 폭행한 20대 일당